> >대학교 졸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시간의 제약때문인지 친구들과의 여행이 뜸해졌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좋은추억 만들고 왔네요! >,< > >5아침 9시 배를 타고 군산에서 출발해서 10시 조금 넘어서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짐 픽업해주러와주신 잘생기신/부끄/ 사장님....이신가...? > >친구들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조금 걸으니까 금새 펜션에 도착했네요! >12시부터 입실인데, 저희가 너무 일찍 도착해서 조금 죄송했습니다ㅠㅠㅠㅠ > >그늘진 평상에 앉아서 편히 쉬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간단히 먹을 것도 먹으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12시 조금 안되서 입실했는데, 에어컨 딱 틀고 누우니까 천국이따로없다능ㅋㅋㅋㅋㅋ > >무엇보다 펜션 청소상태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매년 성수기 때는 워낙 바쁘고 이러다보니까 청소상태가 엉망인 곳도 >많이 봤었는데, 사장님 성격이 깔끔하신건지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 >점심 간단히 챙겨먹고 3시쯤 선유도로가서 실컷 물놀이하고 >4시 30분부터는 물이 빠져서 맛조개도 엄청잡았네요ㅋㅋㅋㅋㅋㅋ > >펜션에 돌아와서 삼겹살+목살이랑 같이 맛조개 구워먹었는데 굿굿굿b >직접 기르신 상추도 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람도 많은데 계속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싸장님~ > >저희가 서로의 식성을 과소평가해서 주전부리를 생각보다 조금 사갔는데, >펜션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어서 그점도 참 좋았어요>,< > >아!!!!! 그!!!!!! 카라반!!! 청소하실 때 슬쩍 구경했는데 >진짜 좋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침대도 있고, 쇼파도 있고, 심지어 전자렌지도 있더라능... >다음에는 카라반 숙박하러 한번 들를게요! >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답변글] > > 너무 더운날씨에 좋은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저희 펜션을 이런글 하나씩 올라올때마다 너무나 크나큰 보람을 느낍니다. ^^ > > 카라반보시고 꼭 예약하신다는말 진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ㅋ~~ > > 언제나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 > >--------------섬마을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