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소개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곳이란걸 알았지만, 역시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장인, 장모님 모시고 찾아간 장자도,, 일기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에어컨 없이도 화창한 날씨! 바닷바람인데도 끈적거림 없이 습하지도 않았구요. 산을 등지고 있어서인지 상쾌하기까지 했습니다. 사장님과, 아들 내외분, 그리고 귀여운 꼬마.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친절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선유도와 무녀도 다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둘러보았지만, 장자도가 으뜸이란 말엔 동감이 가네요. 한마디로 손때가 거의 타지 않은 섬이란 느낌이구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꼭한번 찾아가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들어가는 배에서 사장님을 우연히 만나서 장자도에 얽힌 많은 얘기들을 들었는데, 구석구석 알아보면 보기에도 다양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은 섬입니다. 아, 그리고 저희 직장에서도 30일에 찾아가는 일행이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2,000장 정도 찍었는데 여기 갤러리가 좀 많이 미흡하니 나중에 제가 올려드릴께요, 대신,, 다음에 갈땐 음료수라도.. 챙겨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