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손가락 꼽으며 기다리던 주말 여행... 배를 타고 1시간30분만에 도착한 장자도.. 말로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행복했습니다ㅎㅎ 펜션에 들어서는 순간 어쩜 어쩜 10점만점에 10점ㅎㅎ 펜션위치도 너무 좋고 우리를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신 아주머니도 넘넘 좋았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저에게 자전거로 돌아보는 장자도에서 선유도까지 힘은들었지만 만족감은 만점.. 저녁에 친구들과 구워먹은 삼겹살도 넘 좋았구..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옆방 손님들에 큰 수다소리에 잠을 오랫동안 뒤척여서 다음날 무지 피곤했습니다.ㅠ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추억을 만들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었던 장자도 여행.. 그곳에 섬마을 풍경이 있어 더욱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더 놀러갈께요!! 다들 그때까지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