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2박3일의 일정 군산에서 1박 그리고 장자도로.... 갑자기 찾아간 장자도 민박집을 찾으로 사방을 찾아다녀봤지만 저 멀리 보이는 이쁜 집.. ^^ 무작정 찾아갔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간 길이라 받아줄지 망설였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저희들이 귀찮게 했는데도 다 받아주시고 ^^ 호미도 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밤늦게 까지 술마시고 시끄럽게 한것 같은데 담날 모기에 뜯긴 다리를 보시고는 내심 걱정하셨다는 아주머니 ^^ 감사합니다 지금은 강원도에 왔지만 먹다남은 조개를 가져가라고 박스도 선뜻 내어주셔서 엄청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들릴께요.. 그때는 피스도 많이 크겠죠? 많이 이뻐해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