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방에 3박했던 커플이에요~ 사진만큼일까했는데~ 생각보다 방도 쾌적하고 전망도 좋고~ 에어컨도 물도 잘나와서 좋았어요. 저희갈때 너무 폭염이라..돌아다니는게 쉽지 않았지만~ㅎㅎ 섬도 조용하고~ 해수욕장도 엄청 넓고 사람도 많지않아서 좋네요 확실히 봄,가을이 자전거타며 돌아보기 좋을것같아요. 타지에 비해서 물가가 좀 비싼건 도서지역이니깐 어쩔수없는듯하고요~ 저흰 왠만한건 다사가서 따로 돈들일이 별로 없었지만~ 처음 방에 들어갔을때도 청소상태도 좋고~ 방도 좁지않고 딱 좋더라고요~ 여름휴가 편하게 잘쉬었다 가요. 나중에 보내주신 문자도 잘받아어요^^ 감사~~ 몇가지 있었으면 좋았을것같다한것은~~ 일단....수건은 챙겨가야하니 알고있었지만...발걸레?같은건 하나 있음 좋을것같아요. 씻고하면 물젖은말로 다니기도 뭐하고~ 수건으로 닥고 또 쓰고하기도;; 하나쯤 욕실앞에 있으면 유용할것같아요. 그리고 베개가 너무 얇아서;; 빈건지 아닌지 잘모르겠더라고요;; 방음은 확실히 약해서...옆방에서 조금 떠들면...소리가 다들리더라고요;; 뭐 이건어쩔수없으니깐~ 저희가 오래 묶어서 인지...미니 빨래 건조대같은거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수건이나 수영복같은것도 볕에 좀 말리고 하면 좋겠더라고요. 자전거도 기름칠은 좀 해야할것같아요. 체인이 좀 슬어서...뻑뻑하더라고요. 내리막에 브레이크가 급먹고 안풀려서...내리막에서 함 굴렀어요;;; 자전거 핸들이랑 바퀴도 휘어있는것도 있고~ 기아가 안먹히는것도 있고하던데~ 정비한번 하셔야할것같아요. 여하튼~ 섬자체내에서는 가장 아늑하고 좋은 펜션같았어요. 선유도에 또 가게된다면 다시 묵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