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1달가량 됫지만 여그저그 돌아댕기다가 섬마을 풍경을 보니 참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건물과 엄청스리좋은 풍광을 보니 또가고 싶슴다. 우리가(16명)가던 날은 비바람이 몹시도 심햇더랫습니다. 가기전에 오~~~미 심란해서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엇는뎅 도착하니 사장님과 부근분과 식구덜이 마중나오셧드랫죠 짐이많다고 배려해 주심 감사합니다. -꾸벅_ 바람이 몹시 불어 어카나 걱정햇는데 남사장님께서 돔을(씽씽한 놈으로다가) 아주아주 마니마니 준비 해 놓으셧더라구요 그 놈으로다가 쇠주 몇병 죽엿지요 ㅎㅎ 감사 감사 절대 우리만 먹은건 아닙니다요 싸장님댁도 회떠서 드렷슴다. 그쵸? 울 신랑은 여름에 또 가자고 합니다. 생각 중입이다. 싸장님!! 추카드리고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글구 가시는 분덜 필수 준비하실 품목이 잇슴다. 신랑은 안갖고 가도 여자분들 이것만은 꼭챙겨 가십시요 -황사용 마스크. 면장갑. 썽그라스 - 준비안하시믄 깜순이 됩니다. 그럼 이만 ㅋㅋㅋ